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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근혜 갤러리 - 우리 둘

투자/미술투자

by 여으도직장인 2025. 4.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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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우리 둘 The Two of Us
• 기간: 2025년 4월 25일 ~ 5월 31일
• 장소: 공근혜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8)
• 운영시간: 화요일~토요일
                   10:30~17:30 (일, 월 휴관)
• 문의: 02-738-7776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공근혜갤러리는 2005년 개관 이래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사진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랑이다. 베르나르 포콩(프랑스), 마이클 케나(영국), 어윈 올라프(네덜란드) 등 세계적인 작가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있으며, 젊은 한국 작가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국 갤러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현재 공근혜갤러리에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베르나르 포콩과 펜티 사말라티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그 중 베르나르 포콩의 작품이 좀더 나의 취향이라  베르나르 포콩 작품위주로 살펴보았다.

1 . 작가설명
베르나르 포콩(Bernard Faucon) 은 1944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서 태어난 사진작가이자 설치미술가이다.
포콩은 “소년기”, “순수함”, “시간의 흐름” 을 주요 주제로 삼아, 인형(마네킹)과 실제 소년들을 모델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그의 작품은 인공 조명과 세심한 무대 세팅으로 완성되는데,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듯한 인상을 준다.

2. 작품 세계

포콩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은 “연출 사진(constructed photography)“으로 단순히 현실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꿈꾸는 듯한 세계를 만들어내 촬영한다.

3. 주요 수상 이력
• 1977년: 파리 국립현대미술관(Musée National d’Art Moderne) 전시 개최
• 1978년: 프랑스 문화부 주최 “Best Young Photographer” 수상
• 1989년: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 초청 작가
•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수십 회 개인전 개최

4. 전시 모습
- 1970년대 작품을 포함함 초창기 작품들이 많았다.
    BTS와의 표절(?)시비가 있었다고도 하는데 그만큼 소년미 넘치고 몽환적인 작품들이 많났다. 나들이겸 들리기 좋을 것같다.
https://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86336

요약. 지금봐도 세련된 몽환적인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