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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자가 되는 방법

투자/재테크 상식

by 여으도직장인 2025. 4.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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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터디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가져와 보았다. 
https://cafe.naver.com/jaegebal/5660386?tc=shared_link
요약하면 

1)부자란 흘러가는 노동에너지를 수익률이 좋은 가치 저장수단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사람이다. 

2) 가치 저장수단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뿐만이 아니라 기술, 외모 지식 등 다양한 수단이 있으며 자신의 노동력을 어떤 수단으로 저장할지에 대해 젊었을때부터 고민해야한다. 

3)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젋었을때는 노동에너지의 가치를 올리는 데 집중하고, 노동에너지로 돈을 벌어 은행, 채권, 부동산 같은 가치저장수단안에 저장시켜야 한다.
특히 위의 노동에너지->가치저장수단에 돈을저장 이 순서를 꼭 지켜야한다.

4) 가치저장수단 중 가장 안전한 수단은 "나"이다. 나라는 저장수단은 외부요소가 변하더라도 


이 글을 읽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1. 우리나라에서 20대가 되기 이전까지는 20년의 노동에너지는 결국 "대학교 간판"이라는 가치 저장수단에 저장된다.

- 그래서 비판받는 대치동의 5세 고시, 7세고시도 결국 20살에 얻게될 대학교 간판이라는 가치저장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부모의 돈과 노동에너지를 전환시키는 과정 중 하나다. 

2. 그렇게 입학한 대학교에서의 노동에너지의 가치는 결국 어느회사에 입사하느냐(창업은 예외)로 또다시 결정지어진다.
최근 20대들이 힘든 이유는 아무리 좋은 대학교 간판이 있더라도 대학교 4년간의 노동에너지를 대기업 입사라는 가치저장수단으로 저장하는데 예전 세대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특히 요새처럼 경기가 안좋을 때는 개인의 노동에너지의 가치는 평가 절하되기 쉽고, 예전 세대보다 에너지 저장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좌절할만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3. 그럼 대기업에 입사하면 끝나는가? 그것도 아니다. 대기업에 입사하면 상대적으로 좋은 연봉, 복지를 누릴수 있지만 언제까지 자신의 노동에너지를 뽑아낼 수있는지 생각해야한다.

- 평생직장이 없기때문에 언제까지 나의 노동에너지를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판단해야한다.

- 보통 입사후 3-4년정도가 지나면 내가 임원이 될 상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알 것이다. 임원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냉정하게 현재 노동에너지를 치환한 돈을 어떠한 저장수단에 저장할것인지 정해야할 것이다. 

- 최근 직장인들의 부업 붐이나 부캐 만들기 열풍은 옛날에 비해 현실적으로 안전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이라 보인다. 아무리 SKY나와서 대기업에 들어간다고 한들 임원을 할 노력대비 아웃풋이 좋은지 본인의 성향에 따라 판단해야할것이다. 

- 또한 인플레이션 으로 노동에너지의 가치의 상승폭은 제한적인 반면 자산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걸 경험하였다면 더더욱 노동보단 자산축적에 에너지를 쓰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지속적인 통화량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자산화하여야 인플레이션이라는 도둑에 내 돈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스터디-가치저장수단

 

요약.

젊을 때는 자신의 노동에너지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이후에는 노동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저장할수 있는 저장수단(자산)에 에너지를 축적해야한다.

부자는 "돈으로 치환할 수 있는 가치저장수단이 남들보다 더 많은 사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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