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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바이든의 유가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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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으도직장인 2025. 1.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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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해안 일부 지역의 석유 및 가스시추를 영구히 금지한다는 각서에 서명했다는 기사가 있어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바이든, 美 해안 일부서 석유·가스 시추 영구 금지 서명 | 한국경제 (hankyung.com)

 

1. 미국은 2018년 이후 최고 석유 생산국이 되었음 

2. 22년 기준 전세계의 석유 생산량의 약 15%를 미국에서 생산중임

3. 미국석유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데에는 셰일층에 묻혀있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기술인 수압파쇄법이 큰 영향을 끼침

 

4. 수압파쇄법이란 모래와 화학약품을 배합한 물을 이용해 수압으로 퇴적암층에 묻힌 원유와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기술임

 

5. 2014년 이후 급속히 늘어난 셰일 오일 생산량 증가로 인해 국제 유가는 급격히 안정화되기 시작함. 

 

 

6. 이후 트럼프 재임 기간(2017년1월~ 2021년 1월)동안 미국의 자립도 개선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화석연료 생산 확대를 우선시하였고, 이번 당선 이후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7. 2022년 기준 미국 내 주요 석유 생산 지역은 걸프만,텍사스, 알래스카 등임
 (아래 그림에서 색이 진할수록 석유 생산량이 많은 지역임)

 

8. 바이든이 이번에 석유 및 가스 시추를 금지한 구역은 미국의 동부/서부 해안 멕시코만 지역이 포함됨

 

9. 이번 조치는 기존의 해상임대 계약에 따른 에너지 개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미국 내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의 14%에 해당하는 주요 시추 지역도 포함되지 않지만 추후 석유 및 가스 생산 증대에 악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요약.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전에 마지막 선물을 줌. 트럼프 2기 정책 대부분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는 방향이라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 석유/가스 생산량을 늘려 트럼프 1기때처럼 유가를 낮춰 어느정도는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임. 바이든 대통령 처럼 대 이란제제 완화나 OPEC+회원국들의 증산을 통한 유가 안정을 진행할수도 있겠지만 둘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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